붓다회 스토리

지난 9월 20일, 아산 송암사에서는 아산시교향악단과 가수 임형주, 

그리고 교향악단과의 협연에 더해 

경진스님의 가야금 연주가 함께한 달빛음악회가 봉행되었습니다.

고요한 산사에 울려 퍼진 교향악단의 장엄한 선율과 

스님의 청아한 가야금 법음(法音)이 하나 되어,

함께한 이들의 마음을 평온케 하고 청정한 감동을 전하였습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붓다회가 함께 자리하였으며, 

가수 임형주님을 향한 팬심(팬心)에 불심(佛心)을 더하여, 

스님과 보살님들께서 붓다회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습니다.

송암사로 향하는 길목에서는 먼저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을 마주하게 되며,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정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송암사에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하루를 머물며 산사에서의 고요함을 체험한 후 외암리 마을을 산책하는 일정도 뜻깊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