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많아도 내가 가야 할 길은어느 길인지 모르겠구나.저기 저 길이 내가 가야 할 길 같지만너무 멀어 갈 수가 없구나.이 길로 가도 언젠가는 저 길과 만날 수 있겠지.이 생각에 이 길이 되고저 생각에 저 길이 되니이 길도 저 길도 못 가고오늘도 망설이다가 이곳에서 날이 저무는가.
지은이 : 구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