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금의 마음이
천금보다 소중하나니
그 마음에 과거 있고
그 마음에 미래 있나니
과거에 머뭇거릴 것 없고
미래에 환상할 것 있던가
지금 현재 마음 씀씀이
스스로 당당하다면
위로 바라볼 것 없고
아래로 내려 볼 것 없구려
시방삼세 부처님이
기뻐할 일이구려
지은이 : 석성우 스님
[선시가 있는 아침]
남쪽 산에 구름 일고 북쪽 산에 비내리니
당나귀나 말이라는 이름들이 참 많도다
시비분별 끊어진 곳 큰 바다를 지켜봐라
몇 군데가 모가 나고 몇 군데가 둥근지를
지은이 : 야부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