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입어 때묻은 옷도잠시 세탁하면 그 때 없어지듯지난 세상 나도 모르게 지은 죄업한마음 돌리면안개 사라지듯해 뜬 뒤 눈 녹듯 없어지나니
부질없이 죄의 그늘에 발목잡혀 신음하지 말라
한마음 돌리면그 자리가 보리심
지은이 : 석성우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