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수레는 구를 수 없고 사람이 늙으면 닦지를 못한다
누우면 게으름이 일어나고 앉아 있어도 어지러운 생각만 일어난다네.
몇 생 동안이나 닦지를 않고 낮과 밤을 헛되이 보냈으며
얼마나 헛되이 살았는데 이 생마저 닦지 않을 것인가.
몸뚱이는 반드시 끝나는 날이 있으니 다시 태어나서도 괴로움을 당할 것인가.
(한 해가) 빨리 지나가니 급하지 아니한가.
(백 년이) 빨리 지나가니 급하지 아니한가.
출처 : 발심수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