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한 이 몸뚱이 깨끗하고 좋은 것이라 잘못 알고
육근을 거두지 않고 되는대로 방종하며
먹고 마시는 것을 절제하지도 않을 뿐아니라
나태하고 나약하여 용맹심이 없으면
머잖아 삿된 마에 꺾이기 쉬우니라
마치 연약한 초목이 폭풍에 쓰러지듯
이 몸뚱이 잘 살펴 그 부정함을 정관하며
능히 육근을 다스려 안으로 거둬들이고
음식을 잘 가리고 때와 양을 조절하며
늘 힘써 정진하기를 좋아하는 자라면
삿된 마도 결코 뒤흔들 수 없으리
거센 바람에도 꿈쩍하지 않는 바위산처럼
출처 : 법구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