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오라고 손짓하여 이승에 왔나 누가 가라고 보채어 이승을 떠나나 누가 못나고 싶은 이 어디 있나 누가 못 살고 싶은 이 어디 있나 누가 못 배우고 싶은 이 어디 있나 누가 가난하고 싶은 이 어디 있나 누가 불행을 선택하랴 그게 모두 업의 움직임이라네 업은 마음의 그림자 업 따라 오고 업 따라 살다 업 따라 간다네.
출처 : 석성우 스님